나만의 자취방을 찾아라! – 자취방 구하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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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자취방을 찾아라! – 자취방 구하기편
김경민(rudals2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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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의 대장정이 대학수학능력으로 막을 내리고 이제는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지원서를 내며 본격적인 입시전쟁이 시작되는 때다. 입시전쟁이 지나고 대학발표가 되면 이제는 대학생이 되었다는 생각에 들뜰 것이다. 하지만 본격적인 전쟁은 그때부터 시작이다. 기숙사에 입소하거나 통학을 하는 경우 크게 문제 될 것이 없지만 자취를 결정하게 되는 경우 그 순간부터 좋은 자취방을 찾기 위해 수많은 학생들과 경쟁해야 되기 때문이다. 이미 자취를 여러번 경험한 학생들의 경우 이미 발 빠르게 방을 구하러 다니지만 신입생들의 경우 어떻게 방을 구해야 할지, 어떤 방이 좋은 방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본 기사에서는 자취방을 구할 때 어떠한 부분들을 살펴봐야 하는지 소개하고자 한다.

▶ 채광이 잘 되는지 확인하라= 채광이 잘 되지 않으면 쉽게 곰팡이가 슬거나 하루의 시작이 쉽게 우울해질 수 있다. 채광 하나로도 기분 좋은 하루의 시작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높은 층의 집이나 남방향 집의 경우 채광이 잘 되기 때문에 좋은 방이라 할 수 있다.

▶ 싱크대 밑을 확인하라= 싱크대 밑쪽에 구멍이 뚫려있으면 쥐나 벌레 등이 들어올 수 있으니 확인을 잘 해야한다.

▶ 방음이 잘 되는지 확인하라= 옆집의 TV소리나 말소리까지 다 들린다면 너무나 피곤할 것이다. 벽을 두드렸을 때 텅 빈 소리가 나지 않아야 한다.

▶ 옵션을 잘 확인해라= 대부분의 원룸에는 기본적인 부분들이 잘 구비되어 있지만 간혹 이러한 옵션들이 빠져 있는 경우가 있다. 어떠한 부분들이 있고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집주인에게 이야기하여 해결하는 것이 좋다

▶ 주변의 시야를 확인하라= 아무리 좋은 자취방이라 하더라도 주위가 너무 음침하거나 골목으로 들어간다면 자신의 집을 가는 것이라 하더라도 불안할 것이다. 주변이 살짝 시끄럽더라도 어느정도 사람이 다니고 주변의 시야가 탁 트여있으며, 최대한 밝은 곳을 찾는 것이 좋다.

▶ 택배를 잘 맡아줄 수 있는지 확인하라= 대학생들의 경우 주로 혼자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업이나 다른 일로 나와 있는 경우 택배를 받기가 어렵다. 이러할 때 잘 받아줄 수 있는 곳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다.

▶ 수압을 확인하라= 저층의 경우 수압의 문제가 심하지 않지만 고층으로 올라가는 경우 수압을 잘 확인하여야 한다. 싱크대나 화장실에서 물을 직접 틀어보고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취방의 위치를 확인하라= 자신은 정문가까이에 살고 있는데 수업은 반대편인 동문에 있다면 아무리 좋은 방을 구했다고 했더라도 의미가 없을 것이다. 자신이 자주 수업을 듣는 곳이나 자주 다닐만한 곳을 잘 캐치한 뒤 자취방의 위치를 정하는 것이 좋다.

▶ 최대한 많은 방을 봐라= 하나의 방만을 보고는 이 방이 좋은 방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방을 보는 것이 좋다. 그러면서 조금씩 방을 보는 눈을 익혀나간다면 좋은 방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 발품을 팔아라= 좋은 방의 경우 일찍 방이 나가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좋을 방을 구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먼저 방을 구하러 다니고 여기저기 직접 발품을 팔며 알아보는 것이 좋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도 먼저 먹는다고 하지 않았던가. 좋은 방을 구하기 위해서는 먼저 움직이는 것이 좋다

처음 자취방을 구할 때에는 이러한 내용들을 알고 가더라도 막상 방을 볼 때면 어떠한 부분들을 봐야하는지 어려울 수 있지만 시간이 들더라도 찬찬히 방을 보고 다른 방과 비교해서 본다면 좋은 방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 본 기사의 내용에 도움을 주신 김민정 학우, H 부동산의 이영희 중개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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