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겨울 나기] #1 추운 겨울 미리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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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건영(rednose77@naver.com)

(출처 : https://blog.fotolia.com/kr/2017/11/15/5859/)

나무들이 형형색색의 아름다웠던 단풍잎 옷을 벗었다. 가을보다 더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은 겨울이 다가오는 것을 느낀다.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는 지금, 옷장 깊이 잠들어 있던 겨울옷을 꺼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하지만 옷장에 깊숙이 넣어둔 겨울옷은 오랜 기간 옷장에 들어가 있으면서 잘못된 보관으로 옷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겨울옷을 꺼냈을 때 당황하지 않는 겨울옷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겨울에 대표적인 니트는 울, 모, 캐시미어 등과 같이 수분과 열에 쉽게 줄어들 수 있다. 세탁 전에 보풀을 제거하고, 미온수에 중성세제를 풀어 가볍게 주물러 세탁해주면 된다. 니트 사이에 습자지나 한지, 신문을 넣어 보관하면 습기가 차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벨벳은 물이나 압력을 가하면, 털이 뭉치기 쉽다. 솔을 이용해 결 방향대로 쓸어내리며 먼지를 털어내고, 물에 젖었다면 잘 말린 후에 드라이클리닝 해준다. 털이 눌리지 않게 비닐을 씌운 후 넉넉한 공간에 보관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울이다. 울은 열을 가하면 줄어들기 쉽고 보풀이 잘 일어난다. 뜨거운 물에 담그면 줄어들기 쉬우므로 미온수에 울 샴푸를 섞어 세탁해야 한다. 늘어나지 않도록 평평하고 그늘진 곳에서 말려주면 된다.

패딩의 경우, 안의 충전재가 상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깃털이 손상되어 보온성이 떨어지니 손세탁하는 것이 좋다. 패딩의 부피가 줄었을 땐, 신문지를 돌돌 말아 두드리면 볼륨감이 살아난다. 인조 모피는 열에 약하고, 털이 눌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처음에는 모양 유지를 위해 드라이클리닝하고, 이후에는 세탁기에 돌려도 좋다. 다만, 탈수 과정은 생략하는 것이 좋다. 옷걸이에 걸어 부직포 소재의 커버를 씌운 뒤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방습제와 함께 보관한다. 마지막으로, 가죽은 열과 수분에 취약하다. 물기가 묻었을 경우,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고 그늘에서 건조시켜야 한다. 오염 물질을 빨리 흡수해 보관하기 전에 먼지를 털어내고 습기가 차지 않게 신문지를 덮어두는 것이 좋다.

 

아침마다 나오는 뉴스의 날씨 정보는 항상 춥다며 옷을 단단히 챙겨 입으라 한다. 게다가 작년과 재작년 한파로 고생했던 만큼 아직 다가오지 않은 올해의 겨울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과연 어떤 옷을 날씨에 맞게 입을지, 어떻게 해야 멋과 따뜻함을 모두 챙길 수 있을지 고민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옷을 얇게 입어도 머플러 하나면 이전보다 훨씬 따뜻한 겨울 패션을 선보일 수 있다. 겨울 하면 생각나는 겨울 필수 아이템인 머플러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CLUB KNOT 스타일은 활동적인 상황에서 풀림이나 변형이 오지 않고 잘 유지되는 특징이 있는 머플러 매듭법이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웅이 아부지)

  1. 두 자락을 교차시켜 원안으로 넣어 짧은 자락을 감는다.
  2. 짧은 자락을 감을 때 생긴 공간 속으로 넣어 고리를 만든다.
  3. 가운데 생긴 고리 사이로 두 자락을 교차시켜 넣어 당긴다.

(이때 느슨하게 두르고 매듭을 확실하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

다음으로 FRANCH KNOT 스타일이다. 이 스타일은 멋쟁이 스타일로 주로 양복 위에 매는 경우가 많다. 또한, 머플러의 멋과 실용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준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웅이 아부지)

  1. 한쪽은 짧게 다른 한쪽은 길게 교차시킨다.
  2. 긴쪽은 원 안으로 넣는다.
  3. 다른 한쪽으로 빠져나온 목도리 부분을 휘감아 두 자락 사이에 생긴 공간으로 넣어 당겨준다.

세 번째로 소개할 스타일은 HIGH WRAP 스타일이다. 이 스타일은 간단한 방법으로 티셔츠와 같은 썰렁하기 쉬운 스포티한 차림에 포인트를 주기에 적합한 매듭법이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웅이 아부지)

  1. 한쪽은 짧게 다른 한쪽은 길게 교차시킨다.
  2. 원과 원 사이에 생긴 공간으로 감은 자락을 넣어 잡아 당겨준다.

마지막으로 ROLL KNOT 스타일이다. 이 방법은 코트 위에 적합하며, 단순하게 둘러 감는 방식으로 머플러를 매는 방법 중에 가장 쉬운 모양이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웅이 아부지)

  1. 목에 목도리를 두른다.
  2. 앞쪽에서 한쪽 끝으로 다른 한쪽을 감아 양쪽으로 늘어뜨린다.
  3. 내린 앞쪽 자락을 뒤쪽 자락에 감춘다.

이렇듯 다양한 머플러 매듭법으로 추운 겨울을 따듯하고 멋있게 보내는 건 어떨까?

 

머플러로 완전 무장을 하고 나가도 아침과 저녁으로 발생하는 일교차는 어쩔 수 없다. 추운 겨울의 큰 일교차로 주변에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감기로부터 나를 보호할 방법은 없을까?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유자가 있다. 유자는 감귤류로 비타민 C가 풍부해 몸의 향산화 효과를 돕고, 감기예방 효과도 있다. 비타민 C가 유자 100g당 105mg로 사과보다 25배나 되기 때문에 천연 감기약으로 불릴 정도이다. 뿐만아니라 유자의 껍질의 식이섬유인 펙틴 성분도 겨울철 감기예방에 좋다. 또한, 예로부터 동의보감에서 위장의 노폐물을 제거해주며, 술독을 해소해주는 등의 평소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다음으로 몸에 열을 내는 음식들이다. 생강은 동의보감에서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매워, 속이 차거나 몸이 찰 때 쓰인다고 한다. 더불어 계피와 대추 등도 몸에 열을 내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생각, 계피 그리고 대추를 함께 우려 차로 마시면 몸에 열이 나서 체온이 올라가고 감기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대추의 경우 우려내면 단맛이 나기 때문에 차에 굳이 설탕을 넣을 필요도 없다.

마지막으로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목이 칼칼한 것이 목감기가 올 것 같은 예감이 든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도라지가 답이다. 도라지는 폐와 기관지 강화에 도움이 된다. 그 이유는 홍삼이 가지고 있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귤, 감잎차, 모과차 등이 있다.

‘쓴 약이 몸에 좋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처럼 앞에서 언급된 음식과 차를 통해 건강한 이번 겨울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지금까지 많이들 걱정하는 오랫동안 옷장에 있던 겨울옷 보관법을 알아봤다. 또한, 겨울 패션을 좀 더 자유롭게 해줄 따뜻한 머플러와 겨울철 건강을 예방할 수 있는 음식들도 알게 되었다. 위와 같은 유익한 정보들로 작년보다 나은 올해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가벼운 머플러와 달리 겨울만 되면 어깨에 무거운 짐이 되어 다가오는 난방비. 다음 기사를 통해 난방비를 알뜰하게 절약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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