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있는 지식인이 되기 위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지대넓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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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원 (yna03020@naver.com)

(출처 : 네이버 블로그)

 

역사, 경제, 철학 등 기본적인 지식이지만 우리가 쉽게 다가가기 힘든 부분이다. 많은 사람들이 역사는 너무 방대하고, 경제는 너무 어려워서 흥미를 잃는다. 이처럼 모두가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지식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멀리하고 외면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 대화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위해 다양한 지식이 필요하다. 세상에 대해 넓고 얕은 지식 없이 즐거운 대화를 하기는 어렵다. 타인의 이야기에서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공감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지대넓얕>은 지적 대화를 위한 최소한의 지식을 쉽고 흥미 있게 풀어놓은 책이다.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총 다섯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역사 파트는 원시, 고대, 중세, 근대, 현대의 다섯 단계로 나눈 후, 세계사의 흐름과 줄거리를 파악한다. 저자는 역사를 설명하는 핵심 개념으로 ‘생산수단’과 ‘공급과잉’을 언급했다. 역사가 경제관념에 의해 정의되고 설명되는 이유는 이어지는 경제 파트에서 알 수 있다.

 

경제 파트는 구체적으로 초기 자본주의, 후기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로 나누어진다. ‘생산수단’과 ‘공급과잉’을 통해 이루어진 사회의 경제는 ‘시장과 정부’의 관계에 의해 쉽게 정리된다. 현재의 경제가 이루어지기까지 거쳐 온 과정이 상세히 나타나 있다.

 

정치 파트는 흔히들 얘기하는 진보와 보수에 대해 언급한다. 보수와 진보는 경제관념과 연관하여 이론적 구분 및 한국 사회의 현실적인 구분으로 구성된다. 이어지는 사회 파트는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개인과 집단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앞서 이야기했던 모든 파트들이 어떻게 연관되고 이어지는지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윤리 파트에서는 윤리의 정의에 대해 정립하고, 이론적 측면과 실천적 측면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론적 측면은 의무론과 목적론의 차이와 대립에 대해 설명하고, 실천적 측면은 이론이 어떻게 사회에 직접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는 사회를 살아가는데 ‘최소한의 지식’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다양한 분야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싶고, 짧은 시간 동안 지식을 쌓길 원한다면 꼭 읽어봐야 한다. 이는 인문학이라는 거대한 장을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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